재경관리사 2025 | 전산세무와 차이점, 시험과목, 공부법까지 총정리
“회계 자격증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전공자,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거예요.
특히 대기업, 공기업, 회계직군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라면 자소서나 면접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 바로
“재경관리사 자격증 있으신가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헷갈립니다.
“이거 전산세무랑 뭐가 다른 거지?”
“둘 중에 뭐부터 따는 게 더 유리하지?”
“비전공자인데 독학으로 가능한가요?”
이 글에서는
✅ 재경관리사 자격증이란 무엇인지,
✅ 전산세무와의 차이점,
✅ 시험과목과 공부법,
✅ 실제 취업 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까지
최 기준으로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비전공자, 취준생 모두 읽고 바로 방향 잡을 수 있도록 썼어요.
1. 재경관리사 자격증이란?
재경관리사 자격증은 대한민국 3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는 회계·세무 이론 중심의 민간 자격증입니다.
실제 기업 회계 실무에 필요한 회계원리·원가회계·세법 3과목을 바탕으로, 객관식 100문항을 치르는 시험이며
이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구조입니다.
🔎 핵심 포인트 요약
구분 | 내용 |
---|---|
주관기관 | 삼일회계법인 |
자격증 성격 | 민간 자격 (국가공인 아님), 이론 중심 시험 |
시험방식 | OMR 객관식 100문항 |
과목 구성 | 회계원리, 원가관리회계, 세법 |
활용 분야 | 대기업·공기업 회계직군 입사 시 가산점 |
시험 주기 | 연 4회 (3월 / 6월 / 9월 / 12월 예정) |
🧩 전산세무 자격증과 차이점은?
많은 분들이 전산세무 자격증과 헷갈려하시는데,
전산세무는 실무 프로그램 중심의 시험,
재경관리사는 이론적 이해력을 중시하는 시험입니다.
→ 이 차이점은 아래글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
✅ 누구에게 추천될까?
-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취업용 회계 자격증이 필요한 사람
- **이력서에 쓸 ‘신뢰도 높은 회계 자격’**을 원할 경우
- 대기업/공기업 입사를 준비 중인 회계직군 취준생
- NCS 대비 외 자격 스펙 한 줄이 필요한 일반 직무 지원자까지
2. 어떤 사람이 재경관리사를 따는가?
재경관리사는 단순히 회계 전공자만을 위한 자격증이 아닙니다.
오히려 비전공자·취준생·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목적에 맞게 도전하는 자격증입니다.
🎯 이런 분들이 주로 준비합니다
대기업·공기업 회계직군 입사 시 가산점. 자소서에 “회계 기초 있음”을 어필할 수 있음.
회계학과가 아니더라도 회계지식을 보여주고 싶은 경우. 전산세무보다 부담이 적음.
중소기업·공공기관 총무직 등에서 회계 이해도를 보여주고 싶은 경우.
토익, 한국사 외에 회계 쪽 자격 한 줄 추가하고 싶은 공기업 지원자.
실무가 어렵거나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아 이론형 자격증으로 전환한 경우.
📌 핵심 요약
“실무가 부담스럽거나, 이력서에 회계 한 줄 넣고 싶을 때”
재경관리사는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3. 전산세무 vs 재경관리사 차이점
많은 분들이 전산세무 자격증과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비슷한 계열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시험 방식도, 주관 기관도, 쓰이는 분야도 전혀 다릅니다.
자신에게 맞는 자격증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아래 표로 정확한 차이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 전산세무 vs 재경관리사 비교표
구분 | 전산세무 2급 | 재경관리사 |
---|---|---|
자격증 구분 | 국가공인 민간자격 | 비공인 민간자격 |
주관 기관 | 한국세무사회 | 삼일회계법인 |
시험 방식 | CBT 실무 시험 (계산 및 입력 중심) | OMR 객관식 이론 시험 |
시험 과목 | 부가세, 원천세, 회계원리, 실무입력 | 회계원리, 원가관리회계, 세법 |
활용처 | 세무사무소, 경리직, 중소기업 회계 | 대기업·공기업 취업 가산점 |
난이도 체감 | 실무경험 없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 | 이론 암기 중심, 비전공자도 도전 가능 |
※ 전산세무 2급은 “국가공인 민간자격”입니다.
이는 국가(고용노동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민간 자격증이라는 뜻입니다.
반면, 재경관리사는 삼일회계법인이 운영하는 “비공인 민간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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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경관리사 시험 과목과 시험 방식
재경관리사 시험은 총 3과목 100문항, 객관식 5지선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과목당 약 33문항 내외로 구성되며, OMR 마킹지에 직접 기입하는 방식입니다.
📘 시험 과목 구성
과목명 | 주요 내용 | 특징 |
---|---|---|
회계원리 | 회계 기초 개념, 분개, 결산, 시산표 등 | 입문자도 이해 가능, 이론+기초계산 혼합 |
원가관리회계 | 제조원가, 고정비/변동비, 손익분기점 등 | 계산문제 집중 출제, 패턴 익숙해져야 함 |
세법 |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기본 구조 및 계산 | 세율 계산 + 조세 용어 익숙해지기 중요 |
⏰ 시험 방식 요약
시험 유형 | OMR 객관식 5지선다 |
총 문항 수 | 100문항 (3과목 구성) |
시험 시간 | 120분 (2시간) |
합격 기준 | 평균 70점 이상 + 과락 없음 (40점 미만 시 불합격) |
🔍 과목별 난이도 체감 요약
- 회계원리: 이론+기본 계산 혼합. 개념만 이해하면 무난.
- 원가관리회계: 계산문제 집중 출제. 수식과 패턴 익숙해져야 함.
- 세법: 이론 암기 + 계산 혼합. 조세 용어에 익숙해지는 것이 핵심.
✅ 정리하면?
✔ 회계 기초부터 세무 개념까지 한 번에 다루기 때문에
✔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준비 가능하지만,
✔ 계산 문제와 과락 기준 때문에 골고루 준비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5. 재경관리사 시험 응시자격, 일정, 비용, 합격기준
재경관리사 시험은 연령, 학력,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전공자·비전공자 모두 도전 가능한 열린 구조의 자격증입니다.
실제 시험은 연 6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응시료는 7만 5천 원이니 참고하시면 됩니.
🗓️ 시행월 | 1월, 3월, 5월, 6월, 7월, 9월, 11월, 12월 |
⏰ 시험시간 | 14:00 ~ 16:00 (총 120분) |
📍 시험장소 |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수원, 청주, 천안 등 전국 주요 도시 |
🧑🎓 응시 자격
- 연령: 제한 없음
- 학력: 제한 없음
- 경력: 제한 없음
✅ 누구나 응시 가능
💵 시험 비용 및 환불 규정
- • 응시료: 70,000원
- • 자격증 발급 수수료: 5,000원
- • 총 비용: 75,000원
📌 환불 규정
- 접수 기간 내 취소 시 100% 환불
- 접수 마감 후 7일 이내 취소 시 50% 환불
- 시험 당일 이후 환불 불가
🎯 합격 기준
- 총점 평균 70점 이상
- 단,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 → 불합격
- 과목별 점수 균형이 중요함
6. 독학 가능한가? 공부 방법 요약
결론부터 말하면:
재경관리사는 비전공자도 독학 가능하지만, 무작정 하면 시간 오래 걸립니다.
핵심은 3과목 중 원가회계/세법의 계산문제 대응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따라 전략이 완전히 달라져요.
📘 평균 공부 기간 가이드
하루 2~3시간 기준으로 최소 6~8주 이상 소요됩니다.
회계 개념과 세법이 처음이라면, 기본 개념 정리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야 합니다.
회계원리를 이미 공부한 경험이 있다면 4~6주 내 집중 학습으로도 충분합니다.
기출 위주 학습, 계산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하면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요.
커리큘럼이 짜여진 인강을 활용하면 3~5주 단기 완성도 가능해요.
강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기출문제 병행 시 시간 대비 효율이 높습니다.
🧩 과목별 학습 팁 요약
📘 회계원리 학습 팁
• 분개 → T계정 → 시산표 → 재무제표 흐름을 구조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계정과목 뜻과 회계처리 방식 암기보다, 흐름 파악이 더 중요합니다.
• 전산회계와의 유사한 영역이 많아 전공자라면 비교 학습도 효과적입니다.
📗 원가관리회계 학습 팁
• 제조원가 계산, 고정비/변동비 구분, CVP 분석 공식을 정확히 숙지하세요.• 숫자와 공식이 반복되는 유형이 많아, **기출문제 반복 훈련**이 핵심입니다.
• 단위원가, 총원가, 공헌이익 등 문제 속 조건을 빠르게 읽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세법 학습 팁
• 세율표, 과세표준, 면세 기준을 중심으로 **암기 + 적용형 문제**를 함께 준비하세요.•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의 구조를 비교하며 큰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암기보다는 “어떤 세금이 왜 붙는가”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실수를 줄입니다.
✅ 독학 vs 인강, 어떤 게 나을까?
구분 | 독학 | 인강 |
---|---|---|
장점 | 비용 저렴, 자율적 학습 | 흐름 파악 쉬움, 해설 강의 있음 |
단점 | 구조 이해 어렵고 동기부여 낮을 수 있음 | 비용 부담, 시간 고정됨 |
추천 대상 | 전공자, 자율학습 가능자 | 비전공자, 단기 완성 목표자 |
📚 추천 교재 & 학습자료
- 교재:
- 삼일회계법인 공식 기본서 (교보문고/YES24 등에서 구매 가능)
- 해커스 회계원리 요약노트 + 기출문제집
- 기출문제:
- 인강 플랫폼:
- 에듀윌, 해커스, 인프런 등에서 4~6주 완성 커리큘럼 제공
🔖 단기 합격을 위한 추천 루트
– 계정과목 익히기
– 분개 → 시산표 → 결산 흐름 구조 반복
– 기출문제 1회독 시작
– 원가구조, 제조원가, 손익분기점 분석 공식 정리
– 기출문제 계산 패턴 반복 훈련
– 시간 안배 연습 병행
–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핵심 요약
– 암기 파트 정리 + 계산형 문제 반복
– 과목별 평균 점수 균형 점검
– 실제 시험 시간 맞춰 모의훈련
– 오답 정리표 작성 → 반복 복습
– 과락 없이 70점 이상 확보 목표
7. 재경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활용처
재경관리사는 취업용 회계 자격증으로서 실무보다는 스펙 중심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공기업, 대기업, 회계직군에서 이력서 한 줄을 채워주는 자격증으로 자리잡았고,
전산세무와 달리 실무경험이 없는 사람도 이론으로 어필할 수 있어
비전공자에게 특히 유리한 자격입니다.
🏢 활용 분야 요약
분야 | 활용 방식 |
---|---|
대기업 회계직군 | 입사지원 시 우대 자격증, 가산점 항목에 포함 |
공기업·공공기관 | 행정·회계직렬 가산점 or 필수 자격 활용 |
일반 사무·경리직 | 회계 기초지식 증명 + 전산회계 대체 가능 |
전공자 스펙 보완 | 회계·경영 전공자의 이력서 신뢰도 상승 |
비전공자 전환 준비 | 회계 공부 인증용. 자기소개서/면접 스펙으로 활용 |
🔎 실제 채용공고에서의 활용 예시
- 삼성전자 / LG / 한화: 회계직군 우대사항에 ‘재경관리사 보유자’ 명시
- 국민연금공단, 한국가스공사: 필기 전 가산점 부여 or 서류 통과 시 가점
- 중소기업 사무직 공고: ‘재경관리사, 전산회계 자격 보유자 우대’ 명시 다수
🧠 전산세무와의 차별 활용 포인트
항목 | 전산세무 2급 | 재경관리사 |
---|---|---|
실무 취업 | 세무사무소, 중소기업 회계 실무 중심 | 실무에는 부적합. 이론형 자격증 |
취업 스펙 | 실무능력 중심 어필 가능 | 서류전형 + 면접용 스펙으로 효과적 |
대기업 채용 활용도 | 활용 제한적 (실무역량 강조 시만 사용) | 공고 내 우대 조건으로 자주 명시됨 |
비전공자 접근성 | 실무 중심 CBT 시험 → 진입장벽 있음 | 이론형 구성으로 비전공자 접근 쉬움 |
💡 자주 묻는 질문
① 비공인인데 왜 공인번호가 있나요?
❓ 재경관리사는 비공인 자격인데 왜 공인번호가 있나요?
재경관리사는 비공인 민간자격입니다.하지만 시험을 주관하는 삼일회계법인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 금융위원회의 금융교육 인증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격증 하단에 공인번호(예: 제2022-2호)가 표시됩니다.
즉, 이는 **교육과정 인증에 대한 공인번호**이며 자격증 자체가 **국가공인 자격증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② 전산세무가 더 어려운데 왜 대기업에선 활용이 적을까?
❓ 전산세무 2급이 더 어려운데 왜 대기업에선 활용이 적을까요?
전산세무 2급은 회계·세법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난이도 높은 실무형 자격증**입니다.하지만 대기업 채용에서는 실무 역량보다는 서류 전형 통과에 필요한 “보여지는 스펙”이 더 중요합니다.
실제로 대기업 인사팀은 전산세무의 실무성을 높게 보지 않고, **“삼일회계법인 주관 자격”**인 재경관리사 쪽을 이력서에서 더 신뢰할 수 있는 자격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결론: “더 어렵다고 더 인정받는 건 아니다.” → 채용 필터링 기준의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8. 재경관리사와 함께 따면 좋은 자격증 조합
재경관리사는 회계 이론을 기반으로 한 “스펙 중심 자격증”인 만큼,
이후 준비하는 자격증도 **“직무 스펙을 보완하거나 실무에 강한 자격”**이 좋습니다.
📌 추천 자격증 조합 4가지
실무 중심 자격증으로 회계 프로그램 입력 능력을 보완합니다.
→ 세무사무소·중소기업 경리직 실무에 강력한 경쟁력
공기업·공공기관 채용 시 가산점 부여 자격. 시스템 기반 회계 이해도 강화
→ NCS 기반 직무 시험 대비에 필수
회계 엑셀 업무에 필요한 문서작성 능력 증명
→ 공기업·행정직 취업 시 기본 자격으로 인식
공기업 필수 스펙. NCS 기반 채용 시 기본 가산점 적용
→ 모든 공공기관 자소서에 활용 가능
🧠 추천 루트 예시 (진로별)
재경관리사 + ERP 정보관리사 + 컴활 2급 + 한국사능력검정
→ 서류 가산점 + 직무 적합성 평가까지 전방위 커버
재경관리사 + 전산세무 2급 + 컴활 2급
→ 회계지식 + 실무능력 + 문서활용 3요소 조합
재경관리사 + 전산세무 2급 조합으로 실무 투입 가능
→ 회계 프로그램 능력 + 기본 이론 모두 인증 가능
💬 현업 추천 팁
- 재경관리사는 **“기본 회계지식 있다”**는 인상을 주는 자격증
- 그 위에 전산세무 2급 or ERP 정보관리사를 쌓으면
→ 면접에서 “실제 계산도 해봤습니다”라는 어필 가능 - NCS 기반 직무형 채용에서는 ERP 정보관리사 가산점이 결정타가 될 수도 있음
✅ 한 줄 정리
“재경관리사는 시작점,
실무 or 공기업 특화 자격증으로 조합해서 완성도를 높여라!”
재경관리사는 “회계 자격증”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실무 경험이 없어도, 전공이 달라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회계의 첫걸음이자, 취업을 위한 믿을 수 있는 스펙이 되어주니까요.
이 글을 읽고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란 생각이 들었다면,
지금이 가장 빠른 타이밍입니다.
회계는 모르면 막막하지만, 시작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